미국 대선 후부들이 모두 가상 화폐에 대해 우호적이라는 기대감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7만3000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가(7만3800달러)에
근접하는 강세를 보이며 국내 가상화폐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가상 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1억1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 3월 역대 최고가 1억500만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티사이언티픽(15.16%), 우리기술투자(1.80%), 씨티프라퍼티(1.36%)
윤석열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곧 개최되는 우크라이나 평화공식 장관급
회의에 한국에서 재건지원 정부 대표를 보낼 것이라고 말한 것이 알려
지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승리 가능성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전쟁 종식이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디와이디(27.1%) 현대에버(19.5%) 삼부토건(13.4%) 대모(5.6%) 희림(5.1%)
은행업의 대출 성장이 내년에는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보고서가 나오며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정기예금은 금리 하락 본격화로 증가세가 둔화하고,
올해 대출성장을 견인했던 가계와 대기업 부문은 가계대출 관리 지속,
직접금융시장 수요 증가 등으로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신한지주(-3.9%), 하나금융지주(-3.7%), KB금융(-1.7%), 제주은행(-2.5%)
삼성SDI(-1.45%)는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고 하락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영업이익은 -72%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 -46% 줄었다.
포스코퓨쳐엠(-4.19%)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2% 줄었고,
영업이익은 14억원에 불과해 -96.3%나 감소하며 하락했다.
삼성물산(-4.63%)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3% 감소했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24.01포인트(-0.92%) 하락한 2593.79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에서 순매도하고, 콜옵션 매도 & 풋옵션 매수로
지수 하락에 베팅하며 지수도 2600선 아래로 내려왔다.
특히 삼성전자(-0.84%)를 311만주(1841억원) 순매도, 다시 팔자에 나섰다.
시총 10위 고려아연(↓)이 유상증자 공시로 급락한 것도 하락 요인이 됐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보다 5.99포인트( -0.80%) 하락한 738.19를 기록 했다.
뉴욕증시는 3분기 GDP가 2.8% 성장으로 예상치(3.1%)와 전월(3.0%)보다
낮아지고 빅테크 실적 경계감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ADP 민간 고용은 예상치를 상회했고, 개인소비지출(PCE)은
전 분기 대비 증가하면서 하락폭은 제한됐다.
다우(-0.22%), S&P500(-0.33%), 나스닥(-0.56%), 반도체(-3.35%)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MS와 메타는 시간외 거래에서 -3%대 하락 중이다.
오늘은 삼성전자의 부문별 확정 실적이 발표되고, 가이던스 제시가 코스피의
중요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31일 아침 7시경 북한이 ICBM을 고각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이다.
미국 대선 투표 D-6일이 다가오면서 시장 변동성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말/초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는 보수적 대응 관점이 유효해 보인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3% 전후 하락한 약세 흐름이다.
목요일(31일) 코스피는 2570선 전후에서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30일(수) elw 매매에서는 당일 단타 매매로 합=20%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2개(100만원)로 단타 대응해 10만원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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