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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인 KDI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개월 전보다 0.3%포인트

낮춘 2.2%로 하향 조정했다. KDI는 매년 4차례(2·5·8·11월) 경제전망을 내놓는다.

2월(2.2%) => 5월(2.6%) => 8월(2.5%) => 11월(2.2%)

2분기 GDP가 -0.2%로 역성장하고 3분기에도 0.1%로 부진하자 또 다시 낮췄다.
KDI 전망치 2.2%는 정부(2.6%), IMF(2.5%), OECD(2.5%) 등보다 낮은 수준이다.

또, 한국은행 전망치(2.4%)보다 낮지만 한국은행이 오는 28일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내년 성장률도 지난 8월(2.1%) 전망치 보다 0.1%포인트 낮춘 2.0%로 전망했다.

다만 내년에는 트럼프 정부가 관세 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로 전망을 했기

때문에, 예상보다 빨리 관세를 올리면 1%대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봤다.

미·중 무역 마찰로 한국 수출에 부담을 주고, 경상수지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내수 부진으로 경기 회복세가 늦어지고 있다는 판단이며,

내수 회복을 위해 기준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제언해 오는 28일 금통위 금리 인하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테마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종전 여부 등 상황에 따른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재건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섣불리 낙관하며 추격 매수하는 것은 경계해야 할 것으로 우려된다.

테마주 내 개별 기업의 상황에 따라 유의미한 수익 창출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핵심 수혜주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해 보인다.

남광토건, 범양건영, 이화공영, 일성건설, TYM 등이 무더기 상한가로 마감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49.09p(-1.94%) 급락한 2482.57로 마감해 2500선이

붕괴됐고,  선물지수도 328.00으로 마감해 330선이 무너졌다.

미국증시가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는 것과 달리 한국증시는 연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약세가 이어지는 디커플링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제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로 시총 상위

반도체주들에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밀어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3.64% 급락하며 5만3000원에 마감, 25개월 최저가를 경신했다.

뉴욕증시는 트럼프 랠리 피로감과 차익실현 매물에 숨고르기하며 하락했다.

다우(-0.86%), S&P500(-0.29%), 나스닥(-0.09%), 반도체(-0.93%)

엔비디아(2.09%)는 반등했지만 마이크론(-4.19%) 등 대부분 하락했다.

최근 급등했던 테슬라(-6.22%)는 차익실현 매도세에 급락했다.

워런 버핏이 보유 주식을 대거 매도하고 현금 보유를 크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은 450조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외국인의 ‘셀 코리아’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관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개인

투자자들은 국장을 떠나 미국증시로 빠져나가는 열악한 상황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9만달러를 찍었고, 전일 가상화폐 거래대금은

24조원으로 주식시장 거래액 20조원을 넘어섰다.

중요한 기술적 지지선이었던 코스피 2500선, 선물지수 330선이 무너지면서

다음 지지선으로는 코스피 2300선과 선물지수 310선까지도 멀리 열어 두고

하락장에 대비하는 방어적 대응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1% 내린 약보합권 흐름이다.

수요일(13일) 코스피는 2470선 전후에서 약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화) elw 매매에서는 단타 매매로 합=158% 수익을 챙겼습니다.

투자원금 6개(300만원)로 단타 대응해 78만원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매수 걸기 후 매도 걸기를 제시해 직장인도 만족하는 리딩입니다.

급등락장에서 더 큰 수익을 내는 elw 매매에 동참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