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에서 해리스 후보가 트럼프 후보를 상당한 차이로 압도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 수혜주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ABC뉴스가 실시한 사전투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는 62%를, 트럼프는 33%의
지지를 얻었고,
CNN을 비롯해 폭스뉴스 등이 참여한 7개 경합 주의 사전투표 여론조사 결과
네바다를 제외하고 해리스 후보가 트럼프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왔다.
정치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에서 트럼프 승리 확률은 67%에서 61%로 떨어졌다.
최근 트럼프 승리를 예상한 '트럼프 트레이드'에 따라 규제 완화 기대로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1억원을 돌파했지만 다시 1억원 아래로 내려왔고,
트럼프가 대주주인 트럼프미디어 주가도 30일(현지시간) -20% 넘게 급락했다.
원/달러 환율도 1400원을 향하던 상승세가 꺾이는 흐름이다.
헤리스 수혜주인 신재생에너지 섹터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미국증시 급락에도 국내증시가 10월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13.79포인트(-0.54%) 하락한 2542.36으로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현물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선물에서 순매수하며 지수의
하락을 방어했지만, 시총 1, 2위인 삼성전자(-1.52%)와 SK하이닉스(-2.20%)가
하락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뉴욕증시는 10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예상치를 대폭 밑도는 고용쇼크
보고서가 나왔지만, 보잉 파업과 허리케인 영향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과 아마존의 호실적이 힘을 얻으며 상승했다.
다우(0.69%), S&P500(0.41%), 나스닥(0.80%), 반도체(1.11%)
아마존(6.19%)은 호실적에 급등했고, 막대한 순손실로 위기에 빠졌던
인텔(7.81%)은 강력한 4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큰 폭으로 올랐다.
애플(-1.33%)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은 실적에도 중국 둔화 흐름에 하락했다.
한편, 엔비디아가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됐다.
오는 8일부터 인텔을 제외하고 엔비디아의 지수 편입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내증시 개장전 미국 선물지수는 -0.2% 전후 내린 약보합권 움직이다.
월요일(4일) 코스피는 2540선 전후에서 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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